에버랜드, 국내 IT 강소기업 기술 담은 신규시설 오픈
장인자 2019-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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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엔토소프트와 협력,'레니의 마법학교' 5일부터 운영

- 기술테스트·상용화 지원 +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상호윈윈

- 8분간 40명 동시 체험'멀티미디쇼+슈팅'몰입감 높여

- 로봇·자이로VR,슈팅고스트에 이은 3번째 국산화

에버랜드, 다양한 IT 기업과의 협력지속 추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국내 강소기업들과 손잡고 멀티미디어쇼와 슈팅 기능이 결합된

IT 어트랙션 '레니의 마법학교'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 에버랜드 레니의 마법학교 1

 

에버랜드는 최고 수준의 위치 추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엔토소프트',IT 분야에서 국내외에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와 함께 약 10개월간 힘을 모아 순수 우리 기술들을

'레니의 마법학교'에 담았다.

 

에버랜드는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테스트 및 상용화,

기술 적용범위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강소기업들을

지원하고, 연간 800만명의 에버랜드 이용객들에게는 첨단 IT

가미된 새로운 경험 요소를 제공 하고자 상호 협력을 추진했다.

 

▲ 에버랜드 레니의 마법학교 2

 

'레니의 마법학교'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해 마법학교의 친구들과 힘을 모아 드래곤을

물리치는 스토리로,한 번에 40명씩 약 8분간 체험 가능하다.

 

게임속 '포탈(차원을 이동할 수 있는 통로)'과 같은

멀티미디어쇼 지역을 통과하면, 40명의 참가자들이 각자 가진

마법봉으로 가상의 드래곤을 동시에 쏴 함께 물리치는 슈팅

이벤트가 진행 된다.

 

40명의 점수가 실시간으로 나타나 가족 단위 고객 뿐 아니라

한 학급 이상의 단체 체험도 가능하며, 110cm 이상의

에버랜드 입장객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1cm 단위까지 슈팅 판별이 가능하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위치추적 기술을 적용하고 바람과 흔들림 등을 느낄

수 있는 4D 체험을 결합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레니의 마법학교''로봇·자이로VR', '슈팅 고스트'

이어 에버랜드가 국내 강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3번째 시설이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테마파크에서 느낄 수 있는 비일상적

체험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험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IT기업들과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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