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ff3300>어린이날</font>...어디로 갈까?... 2005-04-29 10: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어린이날…어김없이 아이들은 또 놀이공원에 가자고 조른다. {{http://yiinews.co.kr/img/050429-어린이날.jpg||455||304||2||1}} 어린이날은 어디를 가도 북적이게 마련인데, 대개의 행사장들이 어린이날 하루에 각종 행사를 몰아서 진행하고, 당일에만 어린이를 대접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고생스러워도 굳이 놀이공원으로 당일 나들이를 해야 할 처지라면,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일찍 집을 나서서 점심 먹은 뒤 곧바로 빠져나오는 것이 현명하다. 저녁에 입장해 밤 시간을 즐기는 것도 방법이다. 즐기고 타고 먹을 것들은 미리 미리 생각해 두거나 챙겨가는 게 좋을듯! ** 용인 에버랜드 {{http://yiinews.co.kr/img/050429-에버랜드2.jpg||455||304||2||1}} 어린이날엔 아침 8시30분에 문을 열어 밤 11시에 닫는다. 튤립·유채꽃이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에서 동물 사육사가 어린이들과 함께 5천마리의 나비를 날린다(오후 3시30분). 2천개의 풍선과 꽃가루를 하늘에 뜨워보내는 행사도 두차례(2시30분, 4시30분) 진행된다. 밤 9시엔 특집 멀티미디어 쇼 ‘올림푸스 판타지’(포시즌스 가든)가 펼쳐진다. 레이저와 불꽃·조명·화약 등 특수효과로 그리스 신화 내용을 그려낸다. 놀이기구를 탈 땐 예약시스템인 큐패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031)320-5000. ** 용인 한국민속촌 {{http://yiinews.co.kr/img/050429-민속촌.jpg||455||317||2||1}} 5월 한달간 ‘푸른 오월, 꿈잔치’와 ‘전통 야생화축제’를 벌인다. 널뛰기 기예공연, 줄타기 공연, 추억의 마술공연, 고성 오광대 탈춤공연 등 공연행사가 진행되고, 각자 꿈을 담은 풍선을 날리는 ‘어린이 꿈 날리기’, 옛 운동회의 단골 행사였던 ‘추억의 박 터뜨리기’, 소달구지 타기, 나룻배 타기 체험행사도 벌어진다. 전통마을에선 죄인 압송행렬 재현, 새끼꼬기·괴나리봇짐지기 등 전통생활체험 행사들이 열린다. (031)288-0000.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green>청순한 계절 5월은...</font> 05.05.07 다음글 <font color=red>D-8</font> <font color=green>제3회 세계도자비엔날레</font>-광주 세계 청자전 현장스케치 0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