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도서관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중심에서 책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무한한 상상력의 나래를 펼 수 있는 특별한 문화프로그램을 연다.

5월 25일(일) 오후 2시 개최되는 ‘북소물리에콘서트’는 특색 있는 강연과 상상 체험, 그리고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꽃들에게 희망을-트리나 폴러스>의 노랑나비의 꿈을 통해 내 아이가 어떤 꿈을 꾸는지 부모님들과 함께 참여하고 이야기하며 즐겁게 노는 콘서트이다.

나비 이야기를 통해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 장재규 스토리텔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책 축제와 도서관 프로그램 전문가인 상상크리에이터 박형섭 저자에게 듣는 내 아이의 상상법, 나비의 꿈처럼 아름다운 내일을 꿈꾸는 K-POP스타 김순환의 음악, 보이지 않는 마음을 글씨로 표현해 소통하는 허수연 켈리아티스트 등 다양한 장르의 창의력을 가진 전문가들을 통해 우리 아이의 꿈을 부모와 함께 상상해보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흥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giheung)에서 참여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흥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기흥도서관 031-324-4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