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창작 스시, 고르는 재미가 가득 <font color=33cc00><사까나야></font c… 2005-04-01 05:3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http://sbinews.com/img/조리사.jpg||200||163||0||1}}오픈 시간, 사까나야는 참 활기차다. 회전바를 사이에 두고 손님과 조리사의 즐거운 대화가 이어진다. 하얀 대리석 회전바와 레몬빛이 감도는 실내는 고급 회전초밥집의 부담감을 버리고 가벼운 패밀리 레스토랑의 옷을 입었다. 활어는 산지 직송, 그 외의 냉동 재료는 모두 일본에서 직수입한다. 그중에서도 자연산 참치를 쓰는 스시의 맛은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다. 밥알과 위에 얹는 재료의 사이즈가 비슷한 일본 스시와 달리, 250개의 밥알을 푹 덮는 크기의 이곳 스시는 입 안을 모두 감싸며 풍성하게 들어온다. 밥 또한 이곳 직원이 추청벼를 직접 재배하여 매년 수확한 쌀로 만들어 더욱 맛있다. 날것에 약한 손님의 입맛을 사로잡기 좋은 롤은 대부분 창작품. 매운참치, 새우뎀뿌라에 데리야키소스를 감미한 ‘핫나이트’에서 연어알, 장어, 아보카도, 연어에 사과마요소스를 흘려 마치 눈물을 흘리는 모양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진 ‘주방장의 눈물’에 이르기까지 맛은 물론 이름까지 감칠맛 난다. 스시뿐 아니라 새우에 가는 실처럼 뽑은 감자를 말아 튀긴 감자말이튀김과 단호박무스, 녹차빙수 등은 식사를 마무리 짓기에 더욱 좋다. ** Infomationcolor> 02-319-4441 | 점심 11:30~ 15:00 | 저녁 17:30~22:00 | 연중무휴 가능 | 스시 1300~1만2000원, 회 3만~5만원, 미니초밥세트 7000~ 1만2000원, 롤 3800~1만1400원, 녹차빙수 5000원 | 광화문사거리 파이낸스빌딩 지하 2층 ** 메뉴 들여다보기color> {{http://sbinews.com/img/스시모음.jpg||450||113||2||1}} 1.[Hot]오도로 1만2000원 자연산 참치 뱃살을 사용. 적당한 기름기가 있는 참치가 입 안에서 살살 녹는다. 2.갑오징어 1800원 반투명한 하얀 갑오징어살이 먹음직한 스시, 사시사철 잘 나가는 메뉴. 3.광어 3300원 언제나 손님들의 손이 제일 처음 가는 메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울대공원 <font color=ff3300>허브(herb)향기 대축제</font color> 05.04.07 다음글 <font color=00cccc>여행]그윽한 매화향 따라 남녘의 봄으로~</font color> 0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