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동마을’ 고귀한 연꽃 핀다 유덕상 2011-08-04 12:2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강소농’ 육성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마을 지정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마을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내동마을 경관단지에 그동안 긴 장마와 폭우에 꽃이 피지 못해 연 애호가들의 애를 태우던 연꽃들이 그 고난을 이겨내고 고귀한 자태를 드러냈다고 4일 밝혔다. 예년에 7월 15일 경이면 만개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으나, 올해는 15일이 늦은 이즘에 홍련, 백련의 군상이 수놓은 연꽃이 만발하고 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경관조성팀은 “이번 주말을 기해 만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관람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전했다. 내동마을 연꽃단지 주변에 원두막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삼겹살도 굽고 도시락과 시원한 수박을 먹으면서 연꽃도 즐길 수 있는 인기 최고의 가족휴양지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인근 용인농촌테마파크에 있는 시원한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최적의 놀이 공간으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가족과 함께 도시와 가까운 용인농촌테마파크는 휴식과 농촌체험을 겸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며, 이번 여름방학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특별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yatc.or.kr) 에서 검색과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 031-324-4056)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기흥호수공원에서 산책하고 자전거 씽씽 11.08.13 다음글 용인농촌테마파크, 꽃과 농경 체험의 요람 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