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33cc00>달래·냉이·바지락…<font color=ff6633>식탁 위에 찾아든 …
2005-03-1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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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반죽에 빛 고운 꽃송이를 얹어 지져낸 화전이 떠오르는 걸 보니 어느새 봄이 찾아왔나 보다. 그 예감처럼 시장 어귀엔 벌써부터 봄나물 향기가 가득 돌고 있으며, 싱싱한 해산물도 한자리 톡톡히 차지하고 있다. 오늘, 제철 채소와 해산물을 이용해 봄 식탁을 차려 보자. 보는 것만으로도 입맛이 살아나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춘곤증 이기는 봄나물 요리colr> 달래, 냉이, 돌나물 등의 봄나물은 겨우내 움츠러든 몸에 활기를 되찾아주는 훌륭한 식품.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해 춘곤증을 떨쳐주므로 몸이 노곤해짐을 느낄 때 식탁에 올려보자. 달래 파프리카 생채와 망고소스 {{http://yiinews.co.kr/img/파프리카.jpg||180||218||0||1}}재료 달래 80g, 미니 파프리카 50g, 양파 1/4개, 망고소스(망고 1/2개 간 것, 레몬즙 1큰술, 라임즙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피시소스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달래는 물에 여러 번 흔들어 씻은 후, 뿌리가 큰 것은 반을 갈라 주고 4cm 길이로 썬다. 2 파프리카는 씻어서 꼭지를 떼버리고 모양대로 얄팍하게 썬다. 3 양파는 반으로 잘라 모양대로 얄팍하게 채썬다. 4 망고소스를 분량대로 섞어 준비한다. 5 큰 볼에 ①, ②, ③을 모두 담고 망고소스를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돌나물 참치샐러드 {{http://yiinews.co.kr/img/참치샐러드.jpg||180||218||0||1}}재료 돌나물 50g, 냉동 참치 150g, 레몬 1/3개, 참깨·검정깨 1/2작은술씩, 초고추장(고추장 2큰술, 식초·레몬즙 1큰술씩, 요리용 조청 1 1/2큰술, 사과즙·배즙 2큰술씩,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돌나물은 찬물에 살살 씻은 후 크기가 큰 것은 짧게 자르고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2 냉동 참치는 소금을 약간 푼 물에 냉동 참치를 20분 정도 담갔다가 불순물은 씻어버린 후 키친타월로 감싸 다시 냉동해둔다. 3 레몬은 모양대로 얇게 썬다. 4 냉동된 참치는 먹기 전에 바로 꺼내 도톰하게 썬다. 5 그릇에 돌나물을 담고 레몬조각과 참치를 올린 후 참깨, 검정깨를 뿌리고, 초고추장을 함께 낸다. 나른한 입맛 깨우는 무침 요리color> 입맛 없을 땐 톡 쏘는 맛의 무침 요리가 최고! 향긋한 봄나물과 해산물에 식초 넣고 고추장 넣어 새콤하게, 매콤하게 버무려 내보자. 까칠했던 입안에 봄기운이 가득 넘쳐난다. 두릅 청포묵 냉채 {{http://yiinews.co.kr/img/청포묵.jpg||180||218||0||1}}재료 두릅 10줄기, 청포묵 150g, 양파·레드 파프리카·오이 1/2개씩, 통깨·참기름 1큰술씩, 소금 약간, 양념장(겨자 갠 것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식초·레몬즙·배즙·양파즙 1큰술씩, 설탕 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두릅은 밑동의 가시 붙은 나무부분은 잘라버리고,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파릇하게 데쳐 물기를 꼭 짠다. 2 청포묵은 말랑한 것을 준비해 0.5×8cm 크기로 썬다. 굳은 청포묵일 경우 끓는 물에 넣어 살짝 데치면 말랑말랑해진다. 3 양파는 껍질을 벗겨 가늘게 채썰고, 레드 파프리카는 반을 갈라 씨는 빼내고 7cm 길이로 채썬다. 4 오이는 소금으로 껍질째 문질러 씻어 7cm 길이로 자른 후 돌려 깎아 가늘게 채썬다. 5 볼에 준비한 채소와 묵을 넣고, 참기름과 양념장을 넣어 무친 후 통깨를 뿌려 낸다. 모둠 해초 소라살 무침 {{http://yiinews.co.kr/img/소라살무침.jpg||180||218||0||1}}재료 모둠 해초 100g, 쇠미역 50g, 소라살 120g, 양파·오이 1/4개씩, 청·홍고추 1/2개씩, 통깨·참기름 1작은술씩, 청주 약간, 양념장(고추장·설탕 1 1/2큰술씩, 식초·레몬즙·다진 마늘·양파즙 1큰술씩, 생강즙·깨소금 1작은술씩,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모듬 해초는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쇠미역은 씻어서 물기를 뺀 후 5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2 냄비에 청주를 넣어 끓인 물에 소라살을 넣어 살짝 데친 후 식혀서 5cm 크기로 저며 썬다. 3 양파는 껍질을 벗겨 가늘게 채썰고, 오이는 소금으로 껍질째 문질러 씻은 후 가로로 반을 잘라 얄팍하게 저며 썬다. 4 청·홍고추는 씻어서 얇고 어슷하게 썬다. 5 볼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담고 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무친 후 통깨, 참기름을 넣어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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