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가을잠자리 축제 2005-10-10 01: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http://yiinews.com/img/2005100982036_dragonfly1.gif||455||99||2||1}} 서울대공원에서 깊어가는 가을 속에 색동옷 곱게 갈아입은 고추잠자리와 가을단풍, 그리고 시골의 정취를 맘껏 느끼게 하는 풀벌레소리와 함께 하는 ‘가을 잠자리 축제’ 행사를 마련한다. - 희귀 잠자리 등 가을곤충 특별체험 / 곤충서적베스트셀러 저자와의 만남 / 종이와 나무로 곤충만들기 체험 / 가을곤충 아카데미 -행사기간은 10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있을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와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http://grandpark.seoul.go.kr) 오는 8일부터 서울대공원 곤충관에서 실시되는 이번 ‘가을 잠자리 축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잠자리와 작은 잠자리를 서로 비교해 보는 등 잠자리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가을 잠자리 축제’에서는 세계에서 크기가 가장 큰(12~13cm) 호주 퀸스랜드 지역에 사는 꽃잎꼬리잠자리(Petalura ingentissima)와 가장 작은 잠자리이자 우리나라에도 서식하는 꼬마잠자리(Nannophya pygmaea) 등 수많은 잠자리들이 관람객 여러분들을 가을 축제의 향연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에서는 65년 만에 발견된 큰긴무늬왕잠자리와, 작은실잠자리 등 국내외에서 살아가는 100여종의 수많은 잠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가을잠자리 특별전시회”와 더불어 “가을곤충아카데미”, “곤충서적 베스트셀러 저자와의 만남”, “종이와 나무로 곤충만들기 체험” 등 가을과 잠자리를 테마로 한 다양한 곤충체험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담당 : 서울특별시 서울대공원 동물기획과 500-7782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웃사랑을 듬뿍 담은 고구마 수확 05.10.12 다음글 대덕사에서 가을산사음악회와 나눔의 바자회를 05.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