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시 장인자 2016-11-27 08: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감나무 강 보 철 코끝 시린 아쉬움 무채색 공기를 가르면 파란 하늘이 세우고 하얀 땅이 붙들고 내가 서 있다. 햇살도 놀러 오고 바람도 쉬다가는 재잘거리던 잎 다 떨구고 내가 서 있다. 시퍼렇던 그리움 사랑, 벌겋게 매달려넉넉한 마음으로 주렁주렁 내가 서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금주의 시 16.12.03 다음글 <생명의 샘 15> 하나님의 책 성경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있다!? 1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