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시 장인자 2016-11-14 09: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장 김치 강 보 철 기다림의 미학으로 해와 달의 보살핌으로 시간이 만들어주는 맛 부푼가슴 새콤하게 숨쉬면어울덩 더울덩김장김치 호흡 가빠진다. 시뻘건 고추가루 온몸에 젖어들면 바다가 들어오고 산야가 들어오고 아삭삭풍에 문풍지 떨어도 뜨근한 밥 한술에 겨울, 맛있게 씹힌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생명의 샘 15> 하나님의 책 성경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고 있다!? 16.11.18 다음글 금주의 시 1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