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쌍무지개가 용인에 선명하게 나타나다 이윤신 2016-08-28 13: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기흥구에서본 쌍무지개 오늘 경기일대에서 오후 6시이후로 쌍무지개가 곳곳에 하늘에 떠서 시민들의 마음에 어린시절의 순수한 마음이되어 화제가 일었다. 무지개 의미를 보면 무지개는 약속, 희망, 평화 등을 의미하며 쌍무지개는 행운, 희망을 의미한다고 하여 환한 미소로 희망을 갖고 소원을 빌기도 하였다. ▲ 동백에서 본 쌍무지개<?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쌍무지개의 의미와 원리를 위키백과 사전을 통해 알아보았다. 무지개(문화어: 색동다리)는 하늘에 보이는 호(弧)를 이루는 색 띠를 말한다. 색 경계가 분명하지 않아 각 문화권마다 색의 개수가 다르게 인식되기도 한다. 대부분 지표로부터 하늘에 걸쳐서 나타나는 반원형 고리로 나타난다. 공기 중에 떠 있는 수많은 물방울에 햇빛이나 달빛이 닿아 물방울 안에서 굴절과 반사가 일어날 때, 물방울이 프리즘과 같은 작용을 하여 분산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 처인구에서 본 쌍무지개 보통 뜨는 무지개는 1차 무지개로, 수무지개라고도 불린다. 태양과 관측자를 연결하는 선을 연장한 방향을 중심으로 시반경 40~42°로 나타나며, 안쪽이 보라색, 바깥쪽이 빨간색으로 배열된 햇빛 스펙트럼이다. 2차 무지개는 암무지개라고도 불린다. 시반경 50~53°로 나타나며, 빗방울 안에서 빛이 굴절과 두 번 반사가 일어날 때 만들어진다. 무지개 색 배열은 안쪽에 있는 무지개는 1차 무지개와 색 배열이 같지만 바깥쪽에 있는 무지개 색 배열은 안쪽이 빨간색, 바깥쪽이 보라색으로 1차 무지개와 달리 반대 색상 배열로 나타난다. 1차 무지개와 2차 무지개가 함께 뜬 것을 묶어 쌍무지개라고 부른다. 3차 무지개는 보통 구름에서 관찰되기 때문에 채운(Rainbow cloud)이라고 불린다. 태양 방향으로 시반경 38~42°로 나타나며, 빗방울 안에서 빛이 굴절과 세 번 반사가 일어날 때 만들어진다. 색 배열은 2차 무지개와 같이 안쪽(태양쪽)이 붉은 색이고, 바깥쪽이 보라색이다.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생명의 샘 10> 이루어지는 때 16.09.02 다음글 금주의 시 1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