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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지난 21일 이미용 봉사활동과 경로당 청소를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수지 신천지 자원봉사단(단장:강명구)은 지난 21일 삼계1리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활동과 경로당 청소를 실시했다.

수지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하늘의 빛과 비와 공기같이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봉사를 하고자 실시했다. 삼계1리 경로당의 구석구석을 청소 해드리고 10여명의 어르신의 머리를 손질하는 등 진심어린 봉사의 손길이 전했다.

이날 이미용 봉사를 받은 김정자(여,80세) 어르신께서는 “예쁘게 머리 손질을 해줘서 너무 만족스럽다. 그리고 경로당을 지은 후 처음으로 내 집처럼 깨끗하게 대청소를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지 신천지 자원봉사자 박미진(여,37세)씨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해드리려 왔는데 오히려 따뜻한 말과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행복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고 전했다.

한편 수지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용인지역내 벽화그리기,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외국인무료건강검진 등을 통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