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커질라
2004-12-10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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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극성 엄마들이 동네 유치원 설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며 자신들을 누드 모델로 한 캘린더를 만들어 팔고 있다고 호주 일간 헤럴드 선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퀸즐랜드 에얼리 비치에 사는 엄마들이 누드 캘린더를 만들어 지난 3일부터 일제히 동네 가게에 내놓아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누드 캘린더 계획을 추진한 피오나 반 블라콤은 최근에 인구가 급증하면서 동네에 새로운 유치원을 설립하는 게 매우 시급한 과제가 됐다며 누드 캘린더를 활용한 모금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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