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멈춤 속으로 들어가다 장춘란 2016-05-10 15: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시간의 멈춤 속으로 들어가다 김홍일 물까마귀 수면 아래로 먹이를 낚아채는 순간 그가 앉았던 가는 나뭇가지 살짝 하늘을 휘젓는 순간 파르르 몸을 떠는 은빛 비늘 그 눈부신 고통의 순간 동강이 한 번 몸을 뒤채는 순간 그 팽팽한 적요寂寥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평화, 평화가 온다! 16.06.16 다음글 속앓이 1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