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앓이 낯 간지러워 장춘란 2016-05-06 15: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속앓이 이 재희 낯 간지러워 사랑한다는 말 나는 못하겠네 은밀한 나의 풋사랑 포르르 날아가 버릴 것 같아 사랑한다는 말 나는 못하겠네 내 마음 깊은 곳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은 이 설렘 행여 들켜버릴까 사랑한다는 말 나는 차마 못하겠네 크리스탈잔처럼 다이아몬드빛 빛나는 내 사랑 산산이 부서질까 나는 못하겠네 내 맘속 오롯한 그 말 차마 하지 못하고 나는 돌아서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간의 멈춤 속으로 들어가다 16.05.10 다음글 목련이 피면 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