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우리 집 장춘란 2016-03-17 13: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영원한 우리 집 이 재희 그래서 그러셨습니다. 그곳에는 온갖 보석이 가득하다고 하셨습니다. 버스에서 만난 우리식구는 화장기는 날아가고 옷은 수수하였고 다이어트 할 겨를 없어보여도 어찌 그리 예쁘게 보였는지요 귀하게 보이 던지요 그래서 보석이라 하셨습니다 보석보다 더 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라 하셨을 텐데 이렇게 말씀하신 그 마음처럼 이렇게 서로를 보석으로 보이는 그 곳은 별보다 반짝이는 사랑스런 식구들이 사는 집 아버지가 왕이신 큰 대궐입니다 거기서 우리가 삽니다 아버지는 덩실덩실 춤도 잘 추십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빛 16.04.01 다음글 철 없는 세상 1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