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급 통장 장인자 2016-02-21 08: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봉급 통장 강 보 철 타다닥, 콩대가 그리운구들장발 시려하는 절약은양말을 신고도툴툴투정 어린 눈동자가스비 고지서에서전월 사용량막대 그래프로 키 재기 한다.한 달 봉급 뻔한데춘하추동 동냥질로짜 맞추기 힘겨워헐거워진 봉급통장자동이체만 가득하고봄나들이 기대하며움츠린 어깨 위로노쇠한 햇살짧은 숨 적선하면하루하루늦어지는 해 걸음희망이 싹 튼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내 말 좀 들어 보렴 16.02.22 다음글 시민과 함께하는 민족고유의 정월대정보름 놀이 16.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