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민족고유의 정월대정보름 놀이 장춘란 2016-02-20 15: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정월대보름 놀이 한마당 동홰놀이는 매년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삼배울에서 진행되어 왔다. 주민들의 정성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함께 하는 발길이 늘어 이젠 용인지역의 대표적인 정월대보름 축제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야말로 주민대동제라 할수 있다. 이는 이웃 사람들이 모여 옛 전통놀이를 통해 하나됨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올해도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들을 모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에는 용인문화원 뿐만 아니라 용인시와 용인의회, 그리고 이동면주민센터, 이동면 이장협의회, 이동면 새마을 지도자회, 이동면 부녀회, 이동면 청년회, 등 기관단체를 비롯한 주위의 많은 도움이 있었다. 새롭게 구성된 삼배울 정월대보름 대동놀이가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마을 단합, 나아가 지역사회 화합에 일조하길 기대한다. ▲ 윷놀이 하는 모습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연 날리기,장작패기,쥐불놀이,백암농악단 공연 품바, 민요, 달집태우기(축문, 비나리 고사창)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즐길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 이였다. ▲ 몸 따로 , 맘 따로, 제기 따로... ▲ 장작패기 “새해들어 처음 차오르는 대보름달을 보며 서로의 복된 앞날을 기원하고 공동체의식을 다지는 그런 대동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삼배울 동홰놀이 보존회 관계자는 말했다. 장춘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내 말 좀 들어 보렴 16.02.22 다음글 병원 뜨락에서 1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