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시 장 인자 2020-11-28 10: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나는 내가 무겁다 / 강 보철 일어나기 힘든 아침이다 알코올에 취했는가 일에 취했는가 나이를 먹었는가 눈 깜짝할 새 사라지는 환호, 영광 취해서 걸어온 길 내리막길은 보이지 않는다 찬물에 세수하고 냉수 한 사발 마시고 두 다리에 힘주어 걸어 나가자 오늘의 태양이 밖에서 기다린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천지 대구교회, ‘방역방해’ 무죄에 “法 존중…코로나 19 종식 기여할 것” 21.02.03 다음글 금주의 시 2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