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시
장 인자 2020-06-06 15:18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6월의 아픔 / 강 보철
 
 
 
주석 2020-06-06 151603.png
 
질긴 인연 어떻게
매일 꿈을 꾼다
꿈꾸지 않은 날이 언제던가
그리운 고향을
강산에 뿌려진 피와 땀
어떻게든 살아내려고
아물지 않은 상처는 산이 되고
흐르는 피는 강이 되고
행여
못된 꿈이 찾아올까
잠 못 이루는 밤은 길고
피곤한 걸음 길은 멀고
6월, 신록을 바라보면
살아 있다는 사실이
이 악물고 아픔을 참아낸다
이 순간

댓글목록

용인인터넷신문 | 우17027 (본사)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 159 삼성 쉬르빌 107동 204호
제보광고문의 010-5280-1199, 031-338-1457 | 팩스 : 031-338-1458 E-mail : dohyup1266@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6.6.15 | 등록번호 경기 아00057호 | 발행인:손남호 | 편집인:장인자 | 청소년보호책임자:손남호
Copyright© 2004~2025 용인인터넷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