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시 용인인터넷신문 2020-04-19 12: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파손 주의 / 강 보철 딩동 택배가 왔나 누가 보냈을까 창을 여니 파란 하늘이 쏟아져 들어온다 얹힌 생각 쓸어내라고 수도꼭지를 여니 싱싱한 물이 쏟아져 내린다 갇힌 시간 씻어내라고 문을 여니 보낸 이에 그리움이 가득 안긴다 몸도 마음도 파손 주의라고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금주의 시 20.06.06 다음글 금주의 시 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