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ed>웰컴투동막골</font> 2005-08-25 03: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한 곳에 모인 그들 1950년 11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그 때 ...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함백산 절벽들 속에 자리잡은 마을, 동막골. 이곳에 추락한 P-470 미 전투기 한 대. 추락한 전투기 안에는 연합군 병사 스미스(스티브 태슐러)가 있었다. 동막골에 살고 있는 여일(강혜정)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소식을 전달하러 가던 중, 인민군 리수화(정재영) 일행을 만나게 되고 그들을 동막골로 데리고 온다. {{http://hninews.co.kr/img/20050823w004.jpg||455||304||2||2}} 바로 그 때, 자군 병력에서 이탈해 길을 잃은 국군 표현철(신하균)과 문상사 일행이 동막골 촌장의 집까지 찾아오게 되면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이 동막골에 모이게 되고 긴장감은 극도로 고조된다. 목숨을 걸고 사수하고 싶었던 그곳, 동막골. 결코 어울릴 수 없는 세 사람, 국군‧인민군‧연합군. 총을 본 적도 없는 동막골 사람들 앞에서 수류탄, 총, 철모, 무전기 등 이들이 가지고 있던 특수장비들은 아무런 힘도 못쓰는 신기한 물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전쟁의 긴장은 동막골까지 덮치고 말았다. 동막골에 추락한 미군기가 적군에 의해 폭격됐다고 오인한 국군이 마을을 집중 폭격하기로 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은 한국전쟁 사상 유례 없는 연합 공동작전을 펼치기로 한다.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 세 사람은 목숨까지 걸고 동막골을 지키려고 하는 것일까? CGV 제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생충 알, 먹으면 어떻게 될까? 05.11.20 다음글 <font color=000066>용인에서 <font color=ff3300>‘길조(吉兆)’</font> 흰 사슴 태어나</font> 0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