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시 장인자 2019-10-06 09: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촛불 / 강 보철 제 몸 태워 소리친다실종된 대한민국이여깨어나라.깨어나라. 수천수만의 촛불은묵묵히각자의 일에 충실하며침묵으로 살아왔다고 민중의 작은 목소리는바지지뾰족한 실벽 끝으로 불을 보내언제 꺼질 줄 모르는 촛불을 밝힌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사람 밑에 사람 없는데이글거리는 없는 자의 눈성난 촛불이 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금주의 시 19.10.26 다음글 금주의 시 1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