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어머니를 10년간 성폭행한 파렴치한 구속
2004-12-10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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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부경찰서는 9일 자신의 친어머니를 10여년 동안 성폭행한 혐의(성폭력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20일 오후 11시경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인근의 한 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사는 친어머니 A(70)씨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리고 성폭행 하는 등 10여년 동안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일정한 직업이 없었던 김씨는 이 섬이 덕적도에서 배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데다 대부분이 노인들인 주민 20여명만이 살고 있다는 점을 이용,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아들의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다 경찰의 설득 끝에 아들의 범행 사실을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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