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시 장인자 2018-04-15 14: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봄비 강 보 철 부슬부슬 시새워 벙글어진꽃 뜰 위로 촉촉보리밭 푸르른 잎 새달콤한 입맞춤을 밤손님처럼 다녀간 설렘실개천 부풀면 방울방울 애달픈 기억 매달리는뿌연 창 스르르 창 열면헐거워진 마음시나브로 채워간다 blog.naver.com/kbc0388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금주의 시 18.04.24 다음글 신천지 과천교회 ‘전성도 봉사의 날’ 18.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