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시 장인자 2017-12-30 09: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해가 진다 강 보 철 아무도 흔들 수 없던단단했던 삶단, 30초의 흔들림에 한평생 살아온 집이속절없이 사라졌다자식들이 얹어준 지붕한순간에 무너졌다 해가 기운다. 한번도 겪지 못한추운 겨울이 다가왔다과메기 철도 다가왔고 생각만 해도생각만 해도왜 이런 일이잘 못 살았나 해가 진다. *지금 포항은 blog.naver.com/kbc0388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금주의 시 18.01.06 다음글 금주의 시 17.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