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시 장인자 2017-03-26 08:0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그리움 강 보 철 모닥불 위로 쏟아지는 별빛 불티 나르며 한바탕 어울림 춤을 춘다.혼이 나른다. 밤이 잉태한 새벽 어둠 침침히 깊어가면 사위어가는 모닥불 위로 혼을 달랜다. 긴 밤비단결 같은 달빛 베갯잇 적시며 혼을 만난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惡’이라는 모순의 마술에 걸린 지구촌, 어디로 가야 하나 17.03.29 다음글 유린당하는 한국 외교, 자주적 외교가 최선의 방책 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