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공직자들의 인식 자체가 바꾸어져야 해결된다
손남호 2019-08-27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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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4회에 걸쳐 실태와 문제점을 보도하였지만 용인시 담당자들은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한마디로 말하여 자신들의 자리가 위태롭다는 것이다. 축산농가가 없어지면 축산업을 매개체로 공직생활을 하는 공무원들은 자리가 없어지므로 공직생활이 위태롭기 때문에 자리보전을 위하여 양돈 농가가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는 것이다.(?) 정말일까

 

백만도시, 수도권의 중심도시, 년간 2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도시, 그런데 이런곳에서 1차산업의 산물이면서 친환경적으로 시설을 갖춘 축산업을 유도할 방법은 없는지, 환경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악취를 생산하면서 민원을 제기해도 금방 해결될 문제를 악취저감대책이라는 허울뿐인 대책으로 세금을 낭비하는 행태에 대해서 주민들이 분노하는 것이다.

 

악취가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필자는 몸소 체험을 하고 보고 들었다. 유운리와 신원리 주변에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에 무소라는 듬직한 차량을 운전하는 직원이 있었는데 밤바와 차량을 받쳐주는 하바등이 부식되어 구멍이 난 차량을 운전하여 왜 그러느냐 고 질문하니 염소성분의 악취가 있으면 철판도 부식이 되어 그렇게 되었다고 말을 들은적이 있다

 

이처럼 철판도 부식되는 악취의 환경적 피해가 심한데 환경과나 기후 에너지과에서는 주민들의 환경적 피해 실태를 생각이나 해보았는가? 오로지 돼지의 온열 증세로 몇 마리 폐사되었는지가 우선적으로 걱정인가 답을 해보라고 비꼬고 있는 시민들의 분노를 알고나 있는지? 온열증세로 힘들어 하는 돼지보다 창문도 열지못하는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지 답을 하라고 한다

 

이제라도 백만 도시에 걸맞게 양돈 농가의 악취대책과 도시개발로 쾌적한 환경속에서 살아갈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신원리 원주민들도 지구단위 개발로 악취가 나는 지역을 도시개발을 하겠다고 조합을 결성하는등 변화의 몸부림을 하고 있는데 축산과에서는 양돈농가의 불법건물을 양성화 조치를 중앙정부가 시킨다고 받아야 하는지 의문이다.

 

2019년도 신규사업부터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불법을 자행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여 악어와 악어새 라는 공생관계라는 시만들의 비아냥을 스스로 벗어버리길 바라며 수변구역 1키로 안쪽에서 자행되는 축분과 오수에 대한 팔당 상수원에 흘러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현지에서 직접 단속을 하여 법이 살아있는 지역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는 것이다.

 

이런 강력한 메시지를 남기도록 누가 누구를 탓해서는 안된다, 그동안 주민들은 악취로 인하여 수많은 밤을 설쳐야 했고 창문을 열지못하는 고통을 겪었는데 이를 해결못하는 100만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행정을 펼쳤으면 한다. 백군기시장의 슬로건이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인데 제발 돼지보다는 사람 중심의 행정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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