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green>[色이야기]</font>보라색 마니아는 예술가 타입 2005-10-13 14: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낮의 길이가 제법 길어져 퇴근길에 여유가 생긴다. 도시생활에서는 만나기 힘들지만 운이 좋으면 가끔, 아주가끔 화려하게 부서지는 보랏빛 노을을 만나기도 한다. 그 노을은 신비함과 환상, 환각 등의 기운을 안겨준다고 한다. 보라색은 보석으로 보면 자수정, 정신적으로는 사려가깊은 색이다. 보라를 좋아하는 여성은 다소 신비한 매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직관력의 소유자다. 따라서 적성에 맞는 직업은 뛰어난 감수성이 요구되는 연기자, 가야금 연주자, 무용·미술가 등이다. 소심해 부끄러움을 잘 타는데, 이런 측면이 심해질 경우 대인기피증을 보이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도 성격이 예민하다. 고도의 감성과 섬세함으로 자신의 일을 절대 남에게 의탁하지 않으며, 자신의 일을 마지막까지 신념을 갖고 해내는 강한 심지를 지닌 것은 보라를 좋아하는 사람의 큰 장점이다. 이런 캐릭터의 인물을 고도의 감수성과 예술적 감각이 요구되는 곳에 배치하면 적성을 120% 발휘한다. 패션, 광고디자인, 그래픽디자인이나 컬러리스트 등이 될 것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새벽편지: 당신으로 인하여 05.10.25 다음글 태극기 게양은 나라사랑의 실천 0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