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 용인시장, 독립애국지사 위문금 전달 류지원부장 2012-02-23 00:5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학규 용인시장은 제93주년 3·1절을 맞아 22일 용인출신 독립애국지사 조성인(90세·처인구 이동면 거주) 옹을 방문, 위문금을 전했다. 김 시장은 “모든 시민들이 일제 강점기에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친 선열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나라 사랑의 한 마음으로 결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인 옹은 1941년에 일본에 유학, 2년여 동안 일본 대판 지역에서 학우와 재일한국 동포를 규합해 민족운동을 전개하다 1년 6개월 동안 투옥되었으며 정부는 1990년 숭고한 애국정신으로 살신성인한 조성인 옹에게 애족장을 수여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관내 독립애국지사와 유족 146명에게 3·1절 기념 위문금을 전하게 된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학규 용인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12.02.24 다음글 이동면새마을부녀회, 교복장터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12.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