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행사, 신갈오거리에서 개최 유덕상 2011-05-28 00:0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슬픔에서 희망으로’, 많은 시민의 발길 이어져 23일 오후 8시부터 신갈오거리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2주기 행사가 강원구 국민참여당 용인지역위원장, 설봉환 민주당 용인시대표, 김배곤 민주노동당 용인시위원회 위원장, 김기준, 이희수, 박남숙, 한상철 시의원, 김민기 전 시의원 및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기준 시의원은 사회를 맡으며 “노사모, 시민단체 및 평등한 시민들이 모여 노 전 대통령을 향한 추모의 마음을 나타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모행사를 준비했으며, 신갈오거리에서 세 번째 개최하는 추모행사로서 두 분의 전직대통령이 보여주었던 실천은 이제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의 몫으로서 ‘슬픔에서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오늘행사를 진행한다”고 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 이어 추모시낭독, 국악공연, 민중가요, 노래동아리 공연 등이 이루어졌으며, 추모를 위해 참석했던 한 출연자는 “노 전 대통령이 살아있을 때 축가를 직접 불러주었을 때 환하게 웃으시던 기억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는 추억담을 전하기도 하였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추모제의 말미에는 추모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서로 노란끈을 이어 잡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집행위 측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분향을 마쳤다고 밝혔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동화속 주인공 인형 만들어 유니세프 기금 모금 11.06.01 다음글 어머니 호순이봉사단 일일찻집 및 바자회 05.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