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면, 훈훈한 정 담은 ‘사랑의 만두빚기’ 행사 류지원부장 2012-01-11 00: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면장최희학)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모현면사무소에서 불우이웃돕기 나눔행사를 위한 만두빚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현면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이제원, 부녀회장 최옥희) 회원들은 손수 빚은 만두와 함께 떡국떡, 김, 양말 등을 넣어 정성스럽게 포장을 했으며 관내 저소득 가정, 홀로 어르신, 조손 가정 등 1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는 단체 회원들은 이틀간 치러진 행사를 위해 잠시 일을 멈추고, 면사무소 소회의실에 차려진 임시 주방에서 남녀 불문하고 아침 일찍부터 앞치마를 두르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를 펼쳐왔다. 최희학 모현면장은 “이번 만두 빚기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민족의 명절 설을 보내는데 자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소외 이웃 위한 설 맞이 나눔 행사 풍성 12.01.17 다음글 용인시, 이웃돕기에 한마음 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