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에서 500인분 떡국 나눔 이벤트 열려 류지원부장 2011-12-29 07: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중앙시장에서 29일(목) 오전 11시 떡국 나눠먹기 행사가 열렸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해 한 해를 보내며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떡국을 무료 제공하는 행사로 용인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분기별 이벤트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는 “이날 상인회 임원, 자원봉사자, 행사진행요원 등이 용인시장 중앙로에 테이블과 의자, 조리대 등을 설치하고 500여명 분의 떡국을 직접 끓여서 고객들께 대접했다.”고 전했다. 또 용인중앙시장 홍보물 배부, 추진사업 설명 등 시장 홍보를 전개하고 공동쿠폰제 12월 경품 추첨행사를 열었다. 김학규 용인시장도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께 임진년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설 선물이나 제수용품을 구입할 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이순환 회장은 “새롭게 변화하는 전통시장의 모습과 정이 오고가는 시장의 분위기를 널리 알리고 상인들 간 화합과 단합도 도모하는 풍성한 잔치가 됐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전통시장으로 자리잡도록 새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031-336-1110)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사랑의 열차에 이웃돕기 열기 넘쳐 11.12.30 다음글 프로골퍼 김하늘 선수, 용인시에 1천만 원 성금 기탁 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