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하늘 선수, 용인시에 1천만 원 성금 기탁 류지원부장 2011-12-29 06: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수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골퍼로 부상하고 있는 용띠 프로골퍼 김하늘(23세, 기흥구 공세동 거주) 선수는 “28일 김학규 용인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김 선수가 한국스포츠동호회로부터 ‘올해의 선수상’ 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500만원 전액에 자비 500만원을 보탠 것이다. 김 선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용의 해를 맞는 소외이웃들이 더 힘차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학규 시장은 “지역의 인재로서 힘든 이웃을 염려하며 돕고자 하는 자세를 가진 점이 참 소중하고 고맙다”며 “꾸준히 인격과 실력을 연마해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골프 한류를 주도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중앙시장에서 500인분 떡국 나눔 이벤트 열려 11.12.29 다음글 처인구 등 3개구에 불우이웃돕기 성품 기탁 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