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사무소, 노인복지시설 방문 송년모임 가져 류지원부장 2011-12-24 11: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사무소 직원 20여명은 원삼면 소재 작은손길공동체 요양원을 방문해 뜻 깊은 송년회를 가졌다. 원삼면사무소(면장 황봉현)는 “연말에 뜻 깊은 송년모임을 갖고자 직원회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키로 하고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동짓날을 맞이해 팥죽과 떡, 과일을 준비해 시설 어르신들과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작은손길공동체 요양원은 2007년 12월 원삼면 죽능리에 세워진 노인복지시설로, 30여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다. 작은손길공동체 요양원 관계자는 연말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준 원삼면사무소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송년회에 참석한 면사무소 관계자는 “팥죽 한 그릇 대접하는 송년행사가 받으신 분들이 너무 감사해 하시고 좋아해 주셔서 봉사하는 손길이 부끄럽다”며 “매년 실시하는 의례적인 연말 송년회 보다 올해는 뜻 깊은 송년회가 되었고 무엇보다 직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하면서 경로효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문수산 법륜사 동지팥죽 나눔 행사 11.12.24 다음글 용인의 사랑의 열차, 순조롭게 진행 1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