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와 이마트, 12년째 이어진 따뜻한 나눔 - 2025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총 1억 3,580만 원 후원 예정 - - 이상일 시장 “처인구 지역 이마트 지점 확충으로 시민 편의 높이길 기대”- 장인자 2025-03-27 23: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이마트 7개 지점과 함께 ‘2025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온 민·관 협력 복지사업으로, 이마트는 지난 11년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18억 7,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해왔다. 용인시와 이마트는 26일 오후 2025년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어버이날 선물세트, 여름·겨울 필수용품 지원, 김치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이를 위해 1억 3,5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협약서에 직접 서명하고 “경제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마트가 매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민들이 좋아하는 시의 캐릭터 '조아용'을 홍보하기 위해 '조아용 굿즈'를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이마트가 판매하면서 용인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주는 활동을 해 주시는 데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25.04.01 다음글 용인특례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과 환경 정비 활동 펼쳐 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