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나눔 활동 활발 - 동백2동 청소년 대상 특강, 용인로터리클럽 어르신 위한 기부 - 장인자 2025-02-27 19: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과 나눔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MBTI 진로탐색 특강 운영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MBTI 성격 유형 진단을 통한 진로 탐색’ 특강을 22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각자의 성향에 맞는 직업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MBTI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와 성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소통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로타리클럽, 동부동 저소득층 어르신 위한 산삼 엑기스 기부 처인구 동부동에서는 용인로타리클럽(회장 신상현)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용인로타리클럽은 산삼 엑기스 100박스(약 7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신상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허정미 동부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기부해주신 산삼 엑기스를 잘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로타리클럽은 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봉사단체로, 매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양념육 전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죽전3동·동백2동 취약계층 돕기 위한 활동 이어져 25.03.04 다음글 남사읍, 영덕1동 등 나눔의 손길 이어져 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