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곳곳서 이웃돕기 등 행사 열려 장인자 2024-09-01 20: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수지구 상현1동은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호일)가 28일부터 이틀간 동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2024년 추석맞이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500여명의 주민이 찾은 바자회에서는 다시마, 참기름, 메밀가루 등의 식료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은 용인시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 지원 등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호일 부녀회장은 “이번 바자회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전을 위해 홀로 어르신 가구에 LED 센서등을 지원했다. 이와 별개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원)는 28일 지역 내 기업인 ㈜본누벨(대표 서강헌)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인증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본누벨은 협의체와 지난 6월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신선한 빵꾸러미 지원을 약속했고 매월 1회 한부모가정 등 10가구에 베이커리를 전달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를 실천해 주시는 ㈜본누벨에 감사 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취약계층을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3동은 27일 지역 주민 오정택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21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정택 씨는 지난주 25일 자신의 결혼식 때 받은 백미화환을 좋은 일에 써달라고 전했다. 동은 기탁받은 백미를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21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오정택 씨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쌀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백미를 필요로 하는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수지구 상현1동 행정민원팀장 한혜진(031-324-8730) 수지구 상현1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수란(031-324-8731) 기흥구 동백3동 맞춤형복지팀장 장정미(031-324-7682)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명절 음식 기탁 24.09.12 다음글 용인특례시 지역 주민단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마련 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