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폭염, 시원한 냉수로 건강한 여름나기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여름철 폭염대비 냉수 제공 - 손경민 2024-08-08 16: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지난 1일부터 복지관 2층 바람골에서 어르신들께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연일 폭염특보 발효에 따라 온열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냉수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 온열질환에 상당수를 차지하는 탈수증상은 노화로 인한 땀샘의 감소로 땀 배출이 적어지고 체온 조절기능이 약화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로 예방해야한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폭염기간동안 온도가 높은 시간대(11:40~12:00)에 냉수를 제공하여 수분 섭취와 시원한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모하여, 어르신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지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지관에 방문한 어르신은 “올 여름 유독 많이 더워서 무기력했는데, 복지관에서 시원한 냉수와 함께 신나는 노래공연까지 관람하고 쉴 수 있는 쉼터까지 이용하니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기록적인 폭염에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잠시나마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냉수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 이어져 24.08.11 다음글 용인특례시, 지역 내 취약계층 돌봄 활동 이어져 2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