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노사합동 혹서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실시 -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 손경민 2024-07-20 13: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 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양희정 위원장이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 용인도시공사, 노사합동으로 혹서기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실시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18일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양희정), 나눔봉사단(단장 송병기)과 함께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서 지역의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경철 사장, 양희정 노조위원장 등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는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직원들까지 약 30여명이 함께 12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어르신들에게 제공됐으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내에 준비된 삼계탕이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할 삼계탕을 준비하는 사진 양희정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용인도시공사 노사가 한 마음으로 뭉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도 “반복되는 폭염과 호우에 지치셨을 지역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하는 용인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신포리쭈꾸미서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24.07.23 다음글 용인특례시,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