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시각장애인의 날 맞아 생필품 전달 -원삼면 사암리 소재 새빛 요한의 집 방문 손경민 2023-10-08 18: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은 7일(토) 시각장애인의 날 (흰지팡이의 날) 43주년을 맞아 원삼면 사암리 소재 새빛 요한의 집을 방문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새빛 요한의 집은 ‘낮은데로 임하소서’의 책과 영화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새빛맹인선교회의 안요한 목사가 세운 복지시설로 37세에 원인불명의 안질로 실명한 후 지금까지 39년 동안 오로지 시각장애인의 복지를 위에 전념하고 있다.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회장 서성욱)은 백미 10포와 휴지, 컵라면, 포도 등 시설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방병문 시설장은 “시각장애인의 날(흰지팡이의 날)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 직접 방문해 주신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 서성욱회장님과 이사님들께 감사하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만큼 시설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은 2009년 창립한 이래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사랑의 냉장고 후원 ▲동백지역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어르신 지원사업 ▲매월 봉사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동백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도움과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손경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서농동에 금빛서내 어린이집에서 쌀 33포 기부 23.10.10 다음글 주식회사 미가훠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수지나눔문화축제 후원 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