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 특례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 전달 - 3일 시장실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 직접 전달 - 장인자 2023-01-03 21: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 특례시장이 3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신용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인지구 협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정 회장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용인시가 특별회비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역 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시에서도 적극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국 특파원 시절 백악관 정문 우측에서 항상 펄럭이던 적십자사 깃발이 떠오른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어두운 곳을 밝히는 대한적십자사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용인시도 관심을 갖고 참여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기준 용인특례시에는 2억8292만원의 적십자 회비가 모금됐다. 대한적십자사는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적십자 회비를 공공의료 지원이나 재난구호, 지역 사회 봉사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새해를 맞이하여 죽전역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사회 이웃을위한 나눔사업 23.01.12 다음글 용인시산업진흥원, 각종 사회공헌활동 돋보여 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