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수험생 특별수송에 나선다 류지원부장 2011-11-09 03: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문제훈)는 “10일 대학수학능력 시험 당일에 수험생 편의를 돕기 위해 공무원, 삼운회,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이 합동으로 수험생 특별수송과 교통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지구 생활민원과 직원들은 교통소통 대책으로 수험생 입실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삼운회 교통봉사대와 함께 용인시지부 소속 택시를 동원해 43호 국도변 수지구청 앞 승강장과 죽전역, 풍덕천2동 주민센터 대로변에서 시험당일 수험장 입실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특별 수송에 나서게 된다. 시험당일 수험장 입실이 촉박한 수험생들은 수지구청 앞 승강장 등 3곳에서 택시 전면에 ‘수험생 특별수송’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택시에 승차하면 안전하게 시험시간에 맞추어 수험장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도 수험생 특별수송에 참여할 예정인 삼운회 소속 한 택시기사는 “추운날씨에 시험시간에 늦어 당황하는 학생들을 수송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학규 용인시장,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동참 11.11.09 다음글 용인시청소년자원봉사회 “사랑의 김치 전달” 1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