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김장 실력자’ 40명, 사랑을 버무리다, 150가구에 나누고파
장인자 2022-11-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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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한국 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회장 박선주) 소속 여성농업인 40명이 담근 김장김치를 홀로 어르신 가구 등 150곳에 전달했다.

 

김치와 함께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수세미 300개와 천연 수제비누 300개도 전달했다.

 

한국 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지난 3월에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 식물 180그루를 제작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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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도 장아찌 450통과 천연비누를 만들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하는 등 여성농업인들의 재능을 살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선주 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의 재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가 농촌은 물론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여성 농업인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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