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대덕사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짜리 백미 150포 기탁 장인자 2022-08-12 23: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주지 탄우)에서 10㎏짜리 백미 150포를 기탁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덕사는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은 후 매년 3~4차례 기흥구에 쌀을 기부하고 있다. 탄우 주지 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대덕사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어르신 여름나기 힘보태기! 22.08.18 다음글 ㈜한화시스템, 용인 특례시에 1000만 원 기탁 22.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