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산업서 어르신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비 500만원 지원 - 이동읍, 원천경로당과 ‘경로당 고쳐주기’ 협약 체결 - 장인자 2022-05-18 18: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관내 건설자재기업 ㈜신기산업이 천리 원천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비 5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신기산업은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원천경로당, 원천마을 이장단과 ‘경로당 고쳐주기’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신기산업은 경로당 환경개선비로 500만원을 지원하고 원천경로당은 이를 노후한 싱크대와 냉난방비 교체 비용으로 사용한다. 원천경로당은 천1·5·17리 3개 마을 어르신 70명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로, 지은 지 26년이나 지나 시설이 낡고 좁은데다 집기 등이 낡아 어르신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김현우 ㈜신기산업 대표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셨으면 해서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장호 원천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을 운영하는 것이 녹록지 않음에도 흔쾌히 경로당 환경개선을 지원해 준 ㈜신기산업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앙동, 민간 재능기부로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 22.06.08 다음글 한국주택금융공사, 온정 담은 후원금 전달 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