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려운 이웃들에 사랑의 땔감 75톤, 전달 류지원부장 2011-10-20 09:2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사랑의 땔감 75톤을 저소득층 가구와 복지시설에 무상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시관계자에 의하면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노인복지시설인 ‘늘 섬기는 효행의 집’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이 직접 절단된 통나무를 쌓고 원생들을 격려했다.” 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정책의 하나인 ‘숲 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하는 산림바이오매스산물(벌채목) 등 부산물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 전했다. 이와 관련 85명으로 구성된 바이오매스 수집단이 처인구 원삼면 일원의 임야에서 올해 실시한 ‘숲 가꾸기 사업’ 실행 장소 내에 있는 부산물을 수집해 원목을 매각처리하고 톱밥을 제조해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농가에 보급하는 등 산림부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땔감용으로 잘라 5톤 트럭 15대 분을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관내 기초수급자(2명), 독거노인(4명), 복지시설 3곳에 직접 운반해 창고 등에 보관해 왔다. 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250여ha에 달하는 부지에 천연림 보육·개량, 솎아베기, 임내정리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5차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해당 사업부지 내 산림부산물을 불우이웃에게 겨울철 땔감으로 매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갈동, ‘사랑의 일일찻집’ 성황리에 11.10.27 다음글 ‘소외이웃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포곡읍-상갈동-풍덕천1동,곳곳에서 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