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복지 시설 및 단체에 삼성전자 차량 8대 후원 - 백군기 용인시장 “매년 큰 나눔으로 용인시 복지증진 기여에 감사” - 장 인자 2021-11-09 21: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9일 삼성전자 DS 부문이 후원한 차량 8대를 관내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에 전달했다. 앞서 삼성전자 DS 부문 임직원들은 1억1,000여만 원의 복지기금을 마련, 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해 달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모를 통해 (사)예닮 공동체, 기흥 직업지원센터, 용인시 중장기청소년쉼터, (사)반딧불이 등 8개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를 선정, 이날 차량(레이)을 각 1대씩 전달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백성룡 삼성전자 DS 부문 용인 사회공헌센터 부센터장, 이순선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백성룡 부센터장은 “복지시설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임직원들의 마음들이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면서 “많은 분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매년 큰 나눔으로 용인시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삼성전자 DS 부문에 감사하다”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온정 이어져 21.11.11 다음글 용인의 ‘기부천사’ 황규열 씨, 성금 1억 기탁 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