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책가방 및 생일 케이크 기탁 - 소비환경 뉴스·용인 민속 5일 장 2구역 상인회·행복진흥원 총 700만 원 상당 전달 - 장 인자 2021-10-25 22: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에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찾아왔다. 용인시는 김경순 소비환경 뉴스 편집국장과 김이근 용인 민속 5일 장 2구역 상인회장, 김재일 행복진흥원장이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총 700만 원 상당의 책가방과 생일 케이크를 기탁 했다고 25일 밝혔다. 500만 원 상당의 책가방 100개는 소비환경 뉴스와 행복진흥원이, 200만 원 상당의 생일 케이크 100개는 용인 민속 5일 장 2구역 상인회가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세 기관은 용인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지난 2015년 책가방 등 신학기 학용품을 시작으로 매월 식사는 물론 과일과 마스크 등을 지원하며 아이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쏟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책가방과 생일 케이크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 중 10월부터 생일을 맞는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순 편집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고 있는 소비환경 뉴스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며 저소득, 한 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을 발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의 ‘기부천사’ 황규열 씨, 성금 1억 기탁 21.10.26 다음글 용인시 ‘빵 할아버지’ 올해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실천 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