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관내 한 음식점서 저소득 아동에 정기 기부 약속 장 인자 2021-07-28 11: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7일 관내 중식당 차이나 수의 최수환 대표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정기 나눔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오는 8월부터 매주 1회 새희망 지역아동센터, CLC 희망학교, 램프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아동 8명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과 볶음밥을 제공키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은 포장 전달해 아동들이 가정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제가 하는 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작게나마 동참하고 싶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음식 기부를 약속하게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정기 나눔을 약속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히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 인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쌀 연구회서 10㎏짜리 백미 125포 기탁 21.08.19 다음글 이정수 수원FC 수석코치, 3,000만 원 기탁 2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