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식을 줄 모르는 이웃 돕기 온정 ‘훈훈’
장 인자 2021-01-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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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종착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식을 줄 모르는 이웃 돕기 온정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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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6일 처인구 정보망협의회 권정희 회장 등 관계자 3명이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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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각 읍면동에서도 이웃 돕기 온정이 이어졌다. 처인구 포곡읍에선 삼계4리 마을 관계자들이 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남사면에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남사면 분회가 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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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한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지난 22일까지 총 142,266만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1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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